아이패드 고르는법 추천 종류별 에어 미니 프로

아이패드 고르는법을 소개하거나 추천글이 많다. 그만큼 아이패드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태블릿에 대한 수요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을 하나 갖고싶어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태블릿은 너무 많다.

아이패드 추천글까지 찾아보는 여러분들의 생각은 비슷하다. 태블릿을 정말 잘 사용하고 싶다. 학교나 카페에서 태블릿으로 자기계발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회사에서 회의시간의 주요 내용을 애플펜슬로 필기하고 업무를 기록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그러나 태블릿은 높은 확률로 고급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기기로 전락하기 마련이다.

많은 전자제품 회사가 태블릿PC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당신은 그 중에서 애플 아이패드라는 제품을 선택했다. 입문용 기기가 최소 50만원대인 비싼 제품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런 제품을 사서 유튜브만 보기는 아깝다.

아이패드의 많은 라인업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심비’있는 소비를 하기 바란다.

만약 가성비 태블릿을 찾고 있다면 가성비 태블릿 고르는법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이패드 고르는 기준

사용 목적

아이패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용도에 따라 추천하는 아이패드가 명확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아이패드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사용 목적은 사용자 니즈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아이패드 선택으로 니즈를 해결해야 한다.

보통 태블릿PC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구매의 목적이 있다. 학생이라면 교재 PDF위에 필기를 하고 싶을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휴대성이 좋은 메모 노트용으로 필요할 수 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면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이 가능한 기기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목적이 뚜렷하지 않아도 괜찮다. 예를 들어, 단순하게 아이폰을 쓰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쓰고 싶을 수 있다. ‘그냥 써보고 싶다’도 사용 목적이 될 수 있다.

가격

사용 목적이 아이패드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했다. 사용 목적에 비해 과도한 스펙의 아이패드를 산다면 돈 낭비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아이패드 프로를 사서 유튜브 시청기기로 사용하는 케이스 말이다. 우리의 돈은 소중하다. 아이패드는 꼭 쓰고싶지만, 돈을 낭비하면 안된다.

휴대성

휴대성이 좋아야 손이 많이 간다. 밀도있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에 애정도 생기고 몰랐던 기능도 배운다. 돈 주고 산 물건을 가만히 모셔두지 않을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는 성능은 좋다. 그러나 무게가 무거워 지하철에 서서 조작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그렇다고 휴대성이 좋으니까 디자이너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추천할 수는 없다.

사용 목적이 충족되는 제품이 여러개이고 가격이 예산에 맞다면, 그 중에서 휴대성을 중요하게 검토해야한다.

아이패드 추천 리스트

Apple 정품 2022 아이패드 10세대실버

Apple 아이패드 9세대, 10세대 10.2인치

준수한 성능과 가격 메리트. 입문용 추천

장점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준수한 성능
  • 물리 홈 버튼(9세대)

단점

  • 애플펜슬 1세대만 지원
  • 라미네이팅/반사방지 없음

아이패드 9세대 또는 10세대는 아이패드 입문용으로 추천한다. 단순하게 아이패드를 써보고 싶거나 태블릿 하나쯤 있으면 좋겠는데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경우 말이다.

입문용이라고는 하지만, 안되는 기능이 없다. IOS 생태계를 경험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매우 은 고사양이 아닌 게임이라면 게임도 문제 없이 돌아간다.

배터리도 외부에서 10시간 사용 가능하다.

필기, 앱 등을 사용하는데 버벅거림이 없다. AP는 A13 Bionic 칩을 사용한다. A13칩은 아이폰 11에도 들어간다. 아직도 아이폰 11이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면 절대 부족한 스펙이 아니다.

10.2인치 화면은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용으로도 훌륭하다. 핸드폰으로 보는 것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아이패드 9세대의 무게는 487g이다. 계속 들고있기는 무거운 무게다. 뒤에 소개할 아이패드 미니를 제외한 모든 아이패드의 특징이다. 특히 한손으로 들고 다른 한손으로 무엇인가 하기에 부담이 된다. 두손으로 잡거나 책상에 놓고 쓰기 좋다.

동영상 편집용으로는 성능이 부족하다.

아이패드 9세대는 취향을 타겠지만, 개인적으론 물리버튼이 있는게 편하다.

아쉬운 점은 애플펜슬 1세대만 지원한다는 점이다. 아이패드 10세대도 애플펜슬 1세대만 지원한다. 아이패드 중에 보급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9세대, 10세대 두 제품에 대해 고급형 라인업 제품과 분명한 차별을 둔 것 같다.

또, 라미네이팅, 반사방지 처리가 없어 화면이 잘 안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이 문제는 지문방지 필름을 붙이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용량은 64기가, 256기가 밖에 없다. 가장 인기가 많은 128기가 라인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상세 스펙

색상 / 용량(9세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 65GB, 256GB
(10세대) 블루, 실버, 옐로우, 핑크 / 65GB, 256GB
APA13 Bionic
화면크기 / 무게10.2인치 / 487g(Wi-Fi), 498g(Cellular)
충전 단자Lightning-USB-C 케이블
호환기기애플펜슬 1세대, Smart Keyboard 지원
Apple 아이패드 mini스타라이트

아이패드 미니

최강의 휴대성과 A15 칩으로 스펙까지 훌륭

장점

  • 휴대성
  • 4K 촬영
  • A15바이오칩 고사양 성능

단점

  • 비싼 가격 70만원대
  • 필기용으로는 작은면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목적이 꼭 필기나 영상편집이 아니라면 가장 추천하는 모델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8.3인치 태블릿이다. 화면이 다른 아이패드에 비해 작은 만큼 가볍다. 가벼운 무게는 많은 리뷰어들이 이 모델의 가장 큰 잠점으로 뽑는 특징이다. 아무리 좋은 태블릿이라도 무거우면 사용하기가 까다롭다. 언제든지 들고다닐 수 있어야 자주 꺼내쓰고, 친숙해진다. 아이패드 미니는 그 부분에 있어서 가장 좋은 태블릿으로 평가받는다.

293g의 무게로 어디든 들고다닐 수 있으며, 유튜브나 메모, 게임용으로 적합하다. 참고로 아이폰 14프로맥스가 240g이다.

작지만 성능이 뛰어나다. 아이패드 미니가 탑재한 A15 바이오닉 칩은 고사양게임을 60프레임 이상으로 돌려도 무리가 없다. 출퇴근 길이나 침대에 누워서도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아이패드 미니는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고, 전면 12MP 카메라, 애플펜슬2를 지원한다. 배터리 외부사용시간 10시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우선 비싼 가격이다. 크기는 작지만 가격은 사악하다. 7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화면이 다른 아이패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휴대성은 좋지만 사용성은 제한적이다. 메모, 게임 용으로는 적당하지만 필기나 영상편집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상세 스펙

색상 / 용량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퍼플, 핑크 / 65GB, 256GB
APA15 Bionic
화면크기 / 무게8.3인치 / 293g
충전 단자USB-C 커넥터
호환기기애플펜슬 2세대, Smart Keyboard 지원
Apple 202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아이패드 에어 10.9인치 5세대

M1칩의 막강한 성능과 10.9인치 화면으로 사용성 최고

장점

  • M1칩 탑재
  • 10.9 인치 넓은 화면
  • 게임, 영상편집, 필기 가능

단점

  • 256GB 선택시 100만원 넘음

아이패드 에어는 M1 칩을 탑재했다. 그리고 10.9인치 화면을 가졌다. 빠르고 화면도 크기 때문에 아이패드로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로 영상편집을 하실 분들에게 추천한다.

M1 칩은 지금까지의 애플 AP 중 가장 훌륭한 칩으로 평가받는다. M1 칩이 탑재된 맥북이 인기가 가장 많다. 가격에 비해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최근 아이패드 프로에 M2 칩이 탑재됐다. 물론 당연히 M2가 M1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그러나, M1으로도 하고 싶은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영상편집도 부드럽고, 고사양 게임도 당연히 가능하다. M1칩으로도 할 수 있는데 M2칩이 탑재된 모델을 비싸게 살 필요가 없다.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말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디자인도 아름답다. 아이패드 9세대, 10세대도 물론 예쁘지만 아이패드 에어와 비교해보면 아이패드 에어가 훨씬 예쁘다. 이왕 아이패드 사는김에 디자인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디자인을 중시한다면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한다.

아이패드 에어는 쿼드 스피커까지 갖췄다. 사실상 아이패드 프로 부럽지 않은 스펙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한다.

다만, 128기가 모델이 없어서 64기가보다 더 큰 용량을 원한다면 256기가를 선택해야한다. 문제는 256기가를 선택할 경우 와이파이 모델도 100만원이 넘는다.

상세 스펙

색상 / 용량블루,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퍼플 / 65GB, 256GB
APM1
화면크기 / 무게10.9인치 / 462g
충전 단자USB-C 커넥터
호환기기애플펜슬 2세대, Smart Keyboard 지원
Apple 정품 2022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M2칩실버 · 1TB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6세대

M2칩 성능 끝판왕. 파이널컷 사용가능한 디자이너용 기기

장점

  • M2칩 빠른 속도
  • 파이널컷 사용능
  • 12.9인치 대화면

단점

  • 비싼 가격
  • 무거운 무게

아이패드 프로는 M2칩셋을 탑재한 12.9인치 성능 끝판왕인 모델이다.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 에어면 충분하다. 아이패드 프로는 전문 디자이너 용이라고 볼 수 있다.

M2칩은 최신 AP로 M1보다 35% 빠른 속도를 낸다고 한다. 따라서 전문 디자인 작업이나 고화질 영상 작업에 좋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에서부터 파이널컷 사용이 가능하다. 영상편집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희소식이다.

12.9인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넓은 시야감과 뛰어난 색감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중 가장 화면이 크다. 아이패드 에어와 나란히 놓고 보면 확실히 크다. 아이패드 프로는 보조 모니터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

단점으로는 우선 가격이다. 비싸도 너무 비싸긴 하다. 유일하게 128기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와이파이 모델 가격이 170만원 대다. 256기가는 200만원대다. 그리고 2테라 모델을 선택하면 34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다. 맥북보다 비싼 가격이라 당황스럽다.

또, 태블릿치고 조금 무겁다. 682g이라서 들고다니며 사용하기 어렵다. 책상에 놓고 사용하는데 적합한 제품이다.

본인이 전문 디자이너이거나 PC급 성능을 원하는 경우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하기 바란다.

상세 스펙

색상 / 용량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 128,256,512GB, 1TB, 2TB
APM2
화면크기 / 무게12.9인치 / 682g(WiFi), 684(셀룰러)
충전 단자USB-C 커넥터
호환기기애플펜슬 2세대, 파이널컷, Smart Keyboar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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